"CAL EDU에서의 좋은 학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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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Ted
- Date 23-05-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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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학생"은 어떤 학생인가요?
공부를 잘하는 학생,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는 학생, 성실한 학생 등 모두가 다른 답을 내놓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CAL EDU가 정의하는 좋은 학생은 어떤 모습일까요?
학생들과 학업적인 대화를 주고받다가 제가 종종 사용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너의 OO에 대한 정의와 나의 OO에 대한 정의가 다른 것 같다.”
이것에 대해 설명을 해보면 좋은 학생에 대한 CAL EDU의 정의가 어느 정도 설명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초중고등학교 정규교육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학생들이 어떤 교육을 받으며 한국식 공부는 어떤 것인지 그 누구보다 몸소 체험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교육도 젊은 선생님들이 많아지고, 많은 좋은 교육정책결정자와 훌륭한 인적자원이 생기면서 발전하고 있지만 이미 오랜 세월 자리 잡아온 교육 시스템이 아직 완전히 바뀌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은 남과의 경쟁에 익숙하고, 정해진 답이 있으며, 우선은 무엇이라도 끝내는 것을 늘 우선으로 하는 경쟁입니다. 미국의 교육이라고 그렇지 않은 것 아니겠지만, 미국은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의 생각이 정확한 논리와 근거가 있다면 답이 되고,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평가되는 교육입니다.
학생들의 태도 또한 수동적입니다. 발표 위주의 교육이 부재했고, 서로 다른 의견을 교환하고 존중해 볼 기회가 적었고, 선생님과 양방향 소통을 하는 공부보다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한국의 지배적인 교육 체계입니다. 미국은 수업의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교사가 답을 주는 것이 아닌 학생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지도자, 협력자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제가 학생들을 만나서 지도하면서 보는 안타까운 모습들 이런 근본적으로 달랐던 교육시스템에서 생겨났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믿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기보다는 답을 내기에 급급합니다. 선생님들에게 질문을 하는 방식은 답을 요구하는 방식이며, CAL EDU의 선생님들이 학생의 질문에 되물으면 그것을 꾸짖는 것으로 여기고 질문하기를 꺼려 합니다. 자신만의 생각을 펼치려고 하기보다는 타인이 무슨 주장을 하는지 눈치를 보거나,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데 어려움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절대 학생의 잘못이 아닙니다. 저 역시도 한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겪었던 일입니다.
저는 너무나도 운이 좋게 어렸을 때 만나 뵈었던 선생님들께서 제가 사고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조금 어린 나이에 제 주장을 펼치는 법을 배웠던 것 뿐입니다.
CAL EDU가 바라는 혹은 정의하는 좋은 학생은 바로 “자신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며 나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는 학생”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부는 못할 수 있습니다. 사고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공부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배우려는 마음과 성실함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아집이 아닌 적절한 고집을 가지고 있다면 그런 원석과도 같은 학생을 보석으로 키워내는 것이 저희 CAL EDU가 하는 일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는 학생, 성실한 학생 등 모두가 다른 답을 내놓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CAL EDU가 정의하는 좋은 학생은 어떤 모습일까요?
학생들과 학업적인 대화를 주고받다가 제가 종종 사용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너의 OO에 대한 정의와 나의 OO에 대한 정의가 다른 것 같다.”
이것에 대해 설명을 해보면 좋은 학생에 대한 CAL EDU의 정의가 어느 정도 설명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초중고등학교 정규교육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학생들이 어떤 교육을 받으며 한국식 공부는 어떤 것인지 그 누구보다 몸소 체험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교육도 젊은 선생님들이 많아지고, 많은 좋은 교육정책결정자와 훌륭한 인적자원이 생기면서 발전하고 있지만 이미 오랜 세월 자리 잡아온 교육 시스템이 아직 완전히 바뀌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은 남과의 경쟁에 익숙하고, 정해진 답이 있으며, 우선은 무엇이라도 끝내는 것을 늘 우선으로 하는 경쟁입니다. 미국의 교육이라고 그렇지 않은 것 아니겠지만, 미국은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의 생각이 정확한 논리와 근거가 있다면 답이 되고,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평가되는 교육입니다.
학생들의 태도 또한 수동적입니다. 발표 위주의 교육이 부재했고, 서로 다른 의견을 교환하고 존중해 볼 기회가 적었고, 선생님과 양방향 소통을 하는 공부보다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한국의 지배적인 교육 체계입니다. 미국은 수업의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교사가 답을 주는 것이 아닌 학생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지도자, 협력자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제가 학생들을 만나서 지도하면서 보는 안타까운 모습들 이런 근본적으로 달랐던 교육시스템에서 생겨났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믿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기보다는 답을 내기에 급급합니다. 선생님들에게 질문을 하는 방식은 답을 요구하는 방식이며, CAL EDU의 선생님들이 학생의 질문에 되물으면 그것을 꾸짖는 것으로 여기고 질문하기를 꺼려 합니다. 자신만의 생각을 펼치려고 하기보다는 타인이 무슨 주장을 하는지 눈치를 보거나,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데 어려움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절대 학생의 잘못이 아닙니다. 저 역시도 한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겪었던 일입니다.
저는 너무나도 운이 좋게 어렸을 때 만나 뵈었던 선생님들께서 제가 사고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조금 어린 나이에 제 주장을 펼치는 법을 배웠던 것 뿐입니다.
CAL EDU가 바라는 혹은 정의하는 좋은 학생은 바로 “자신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며 나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는 학생”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부는 못할 수 있습니다. 사고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공부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배우려는 마음과 성실함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아집이 아닌 적절한 고집을 가지고 있다면 그런 원석과도 같은 학생을 보석으로 키워내는 것이 저희 CAL EDU가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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